"동생아 수능 수험표 놓고 갔어" 경찰차 타고 날아온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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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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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를 깜빡한 동생을 위해 언니가 출동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가족이 경찰차를 타고 와 동생의 수험표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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