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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짜리 백반메뉴 실물 공개…"사장님들이라면 사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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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3-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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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배달은 직접 배송으로 무료…누리꾼들 "돈쭐 내줘야겠네" 환호성

8000원짜리 백반메뉴 실물 공개…quot;사장님들이라면 사드실까요?quot;
아프니까 사장이다 갈무리
최근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는 자영업자가 공개한 8000원짜리 백반 메뉴의 실물 사진에 누리꾼들이 박수갈래를 보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다시 밥장사 시작했습니다. 8000원짜리 백반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직접 찍은 백반 메뉴의 사진을 첨부하며 "2인분 포장, 1만6000원어치"라고 설명했다. 첨부한 사진을 보면 제육볶음, 미역국과 콩나물무침, 멸치 등 5가지 반찬, 배추 등이 포함돼 있었다.

그는 "배달은 직접 배송으로 무료다"라며 "사장님들이라면 사드실까요?"라고 의견을 물었다.

한편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냉면·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 달에도 소폭 올랐다. 7대 생필품 가운데 화장지와 라면·계란·설탕값은 오르고 우유와 밀가루·식용유 값은 내렸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냉면 가격은 1만1천385원에서 1만1천462원으로 인상됐다.

삼겹살200g도 1만9천429원에서 1만9천514원으로 또 올랐다. 비빔밥 한 그릇 가격은 1만654원에서 1만769원이 됐다.

김밥3천323원과 자장면7천69원, 칼국수9천38원, 삼계탕1만6천846원, 김치찌개 백반8천원 등 5개 메뉴 지난 달 평균 가격은 지난 1월과 동일하다.

외식 물가는 꾸준히 올랐다. 냉면은 2022년 4월, 비빔밥은 작년 1월 처음 각각 1만원을 넘었다.

자장면은 작년 10월 7천원대, 김치찌개 백반은 작년 12월 8천원대로 각각 올랐다.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022년 12월부터 1만9천원대를 유지해 2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개인서비스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천308원으로 전달과 동일하지만, 목욕비는 석 달 연속 77원씩 올라 1만231원이 됐다.

소비자원은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27개 및 집중관리 7대 품목의 지난 달 판매가격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앞서 소비자원은 우유·라면·계란·밀가루·설탕·식용유·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 7종 가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비합리적인 가격 인상이 의심되면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지난 달 7개 품목 중 화장지5.0%, 라면1.2%, 계란0.8%, 설탕0.1% 등 4개 품목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

반면 우유-2.4%, 밀가루-2.4%, 식용유-3.9% 가격은 내렸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계기로 2022년 큰 폭으로 오른 대두유와 소맥 가격이 작년부터 하락했다며 식품업체들이 이를 원재료로 하는 밀가루와 식용윳값을 내려야 한다고 지난 5일 성명을 내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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