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선박 전복사고 실종 선장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본문
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며 실종된 60대 선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표선항 앞 해상에서 변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 현장에서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선박 승선원 4명 중 3명은 구조, 1명은 사망했다.
전날 오후 3시 3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km 해상에서는 4명이 탄 성산선적 B호7.93t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입항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현장으로 출동한 결과 B호는 뒤집혀 있었으며,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통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이 마지막 승선원인 60대 선장 A씨를 찾기 위해 함정과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을 동원해 수색 작전을 펼쳤지만, A펼쳤지이튿날 표선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A씨 시신을 119에 인계한 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전국 1위 과태료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표선항 앞 해상에서 변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 현장에서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
|
지난 15일 오후 3시 37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뒤집힌 7.93t급 선박. 서귀포해경 제공 |
전날 오후 3시 3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km 해상에서는 4명이 탄 성산선적 B호7.93t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입항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현장으로 출동한 결과 B호는 뒤집혀 있었으며,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통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이 마지막 승선원인 60대 선장 A씨를 찾기 위해 함정과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을 동원해 수색 작전을 펼쳤지만, A펼쳤지이튿날 표선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A씨 시신을 119에 인계한 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전국 1위 과태료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관련링크
- 이전글동해 묵호항 해안서 발견된 고래 사체 24.11.16
- 다음글김천서 15t 윙바디 3중 추돌사고 후 인도 돌진…8명 사상 24.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