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판 돌려차기…20대 남성 승강기서 성범죄 목적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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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간치상 혐의로 영장 신청
‘제2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경기 의왕에서 벌어졌다. 해당 남성은 여성이 혼자 타고 있으면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미리 마음먹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웃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성범죄를 목적으로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6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에게 마구 주먹을 휘두른 20대 남성을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낮 12시30분쯤 의왕시의 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였고 평소에 면식조차 전혀 없었다.
당시 비명을 듣고 뛰쳐나온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간치상 혐의로 같은 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의왕=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복부비만 아내에 "예쁘다" 칭찬…61세 동갑 부부 꿀 뚝뚝 영상 화제 ▶ ‘임신시키고 버린 놈’ 연세대 女신입생 글에 ‘발칵’…주작 논란에 임테기 사진 ‘인증’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성매매 해놓고 “남편에게 성폭행 당했다” ▶ 20살 만삭 여친 두고 바람피운 男…상간녀 "네 배는 네가 알아서 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개딸들 “장미란? 운동선수가 뭘 안다고”…국힘 “文도 최윤희 임명” 맞불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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