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내 위키트리 지분 100% 넘겨…시누이 대주주 아니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행 "내 위키트리 지분 100% 넘겨…시누이 대주주 아니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09-18 09:41

본문

뉴스 기사
김 후보자, 출근길 인터뷰 통해 밝혀
"적자 회사, 시누이가 지분 떠 안아"
"코인 지갑 없고 거래한 적도 없어"

김행 quot;내 위키트리 지분 100% 넘겨…시누이 대주주 아니야quot;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9.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창업한 회사 위키트리의 지분을 공동창업자에게 100% 팔았으며, 남편과 시누이도 회사와 직접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이마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키트리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가 설립한 회사와 위키트리가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 여사와의 친분설을 부인하면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위키트리를 떠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에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소셜뉴스에서 근로소득 7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창업 후 2012년까지 회사는 자본이 잠식되고 영업 이익이 적자인 상태였고 금융권에 부채가 많았다"며" 그래서 2013년 청와대변인 부임 당시 백지신탁 명령을 받았는데 도저히 팔 수가 없어서 공동 창업한 사람에게 100% 넘겼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의 위키트리 회사 연관성에 대해 "우리 남편은 회사 창업부터 지금까지 등기부등본에 감사로 등록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그게 법적 근거"라고 말했다.

또 시누이가 위키트리소셜뉴스 대주주라는 의혹에는 "공동창업자는 내 지분만으로도 회사를 완벽히 장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남편의 지분까지 살 필요가 없었다. 남편의 지분을 도저히 팔 수가 없었는데 시누이가 나라도 떠 안겠다고 한 것"이라며, "시누이는 12% 정도 지분이 있는데 대주주가 아니라 여러 주주 중 하나다.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코인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내 개인 코인 지갑은 전혀 없고 거래한 적도 없다. 다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가부 폐지에 대한 입장을 다시 밝혀달라는 질문에는 "폐지는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효율성, 대공공 서비스를 더 잘하기 위해 상당히 고심하면서 나온 방안"이라며 "여가부의 고유 업무가 없어지는 게 아니고 공무원 구조조정도 절대 아니다. 존속하는 동안 고유 업무는 보다 철저하게 챙겨서 차질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여가부 예산 중 청소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서는 "청문회에서 그 이유와 배경,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갑자기 사라진 지영옥 "사기 5번에 전재산 날려"
◇ 전소민, 아이돌과 열애 고백…"진짜 사랑했다"
◇ 암 투병 국민배우, 결혼 27년만에 이혼
◇ 하림 "자녀 3명 홀로 양육 중…하루하루 버겁다"
◇ 김병만 "엄마, 갯벌서 사고사…내가 못 살려"
◇ 권은비 "그렇게 작은 비키니는 처음…사고 철저준비"
◇ 손연재, 허리 드러낸 옷 입고 D라인 노출
◇ 추사랑 이미 모델 느낌…"키 154㎝에 몸무게 34㎏"
◇ 차인표, 380조 재산 상속? 아버지 뭐하시노
◇ 미녀 女배우, 남편 여성 2명 강간에도 "사랑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