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살 주장 김어준 고발…"내란선동·명예훼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한동훈 사살 주장 김어준 고발…"내란선동·명예훼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2-18 09:25

본문


한동훈 사살 주장 김어준 고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계엄 사태 당시 암살 제보와 관련해 폭로하고 있다. 2024.12.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 당시 암살조가 있었다고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8일 김 씨를 내란선동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여야 대표를 충동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킨 것도 모자라 국제 정세를 흔드는 북한과 미국을 자극,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감을 조성한 기가 막힌 언행은 내란선동죄에 해당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김 씨는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시 암살조가 가동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해 이송 중 사살하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 씨 등 체포·호송 부대를 공격하는 시늉을 한 뒤 이를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서민위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공무상비밀의 누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4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3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