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 만나기 전 성관계男에 사기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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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선수인데 임신?"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지난 4월 전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전씨는 2022년 10월 소개팅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남성 A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임신했다며 한달 뒤 A씨에게 약 7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씨가 자신이 승마선수인데 임신으로 인해 승마대회 출전을 할 수 없게 돼 대회 주최 측에 3억5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A씨에게 위약금의 일부를 모친 차 모씨의 은행 계좌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갈취한 뒤 잠적했다고 봤다. 전씨가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지난 7월 변호인을 보강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판 준비에 나섰던 사실도 추가로 알려졌다. 이 시기는 전씨가 국내 ○호텔의 재벌 3세라며 남현희에게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선물하는 프러포즈를 하는 등 남현희와 적극적으로 결혼을 요구했던 때다. 이에 대해 남현희 측 관계자는 "전씨가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사실을 남 감독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SBS연예뉴스에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이선균, 원하는 거 다 해”…가정 돌보느라 전혜진의 ‘ㅎ’만 남았다던 그녀 ▶ 남친에 인공 자궁 제안한 여친…"아이 원하면 네가 낳아" ▶ 남현희 “김민석 의원님 나를 아시나요? 나한테 왜 그러세요?” ▶ 학교 운동회에 레깅스만 입고 온 교사 ▶ “영재고는 다 갤럭시”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국"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무한리필’ 초밥집서 170접시 먹다 쫓겨난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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