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몰이 모욕감 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경찰 "고소장 접수·관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꽃뱀몰이 모욕감 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경찰 "고소장 접수·관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11-12 04:02

본문

대전 유성경찰서 “국방과학연구소 내부 직원 성범죄 의혹 고소장 접수…관계자 조사 착수”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속 직원이 직장 상사의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연구소 측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 절차에 큰 모욕감을 느끼고 투신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이 ADD 내부 성범죄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ADD 직원 A씨로부터 직장 내 성범죄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계자 조사에 착수했다.

꽃뱀몰이 모욕감 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경찰
JTBC 갈무리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A씨가 출장 중 직속 상사 B씨로부터 부적절한 언행과 성폭행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그는 이 사건을 ADD 고충처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이후에도 불안 증세를 호소해왔다.

특히 사건 당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한 심의위원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A씨의 충격이 극에 달했다.

그날 A씨는 대전 유성구 ADD 건물 2층에서 투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대해 ADD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징계위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A씨의 회복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징계위는 내부 직원 2명위원장 포함과 외부 변호사 2명, 노무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DD는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핵심 미사일 방어체계 L-SAM 개발 등을 주도해온 기관이다.

B씨가 이 같은 연구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1
어제
1,846
최대
3,806
전체
773,2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