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고 자다가"…제주 서귀포시 주차장서 차량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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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에서 운전자가 에어컨을 튼 채 잠들었다가 불이 나 대피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 1대와 옆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약 2천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운전자 1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1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더워서 차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들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인/기/기/사 ◆ 한국 이긴 중국 선수, 현장에서 청혼 받았다…무릎 꿇자 감격 ◆ "그때마다 우진이 오빠가" 흔들리던 임시현 꽉 붙잡은 김우진의 말 ◆ 눈물 가득한 얼굴 닦으며 울먹…김민종 "하늘을 덜 감동시켰다" ◆ 중국에 석패 김원호-정나은…"한 발짝만 더 갔으면 됐는데" ◆ "꼴불견" 일본 선수 SNS에 악성 댓글 가득…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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