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서 혼자 살던 30대 여성 사망…"알코올 중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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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부패 상당히 진행…범죄 혐의점 없어"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혼자 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혼자 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월1일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 신월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김모38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 집에 외부인 침입 정황이 없었다는 점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가 평소 음주를 많이 했다는 주변인 진술 내용을 토대로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씨의 시신 부검 결과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소견도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법당 준비" ◇ 김새론, SNS 게시글 빛삭…무슨 내용이었길래 ◇ 송은이 "정우성과 같이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는데…" ◇ 이혜정, 불륜 2번 남편 원망 "머리 검은 짐승 안 변해" ◇ 배우 유아인 부친상 ◇ 심형탁♥ 사야 "임신 중 남편에게 거슬리는 것은…" ◇ 최수임, 8월의 신부…사업가와 결혼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박보영, 식당에서 알바…대학생인 줄?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명문 뉴욕주립대 FIT 합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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