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하니예 후임으로 강경파 신와르 선출…저항 노선 유지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CNN,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4개 지부를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 슈라 위원회는 이날 신와르를 새 지도자로 선출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순교자 하니예 사령관 뒤를 이어 신와르 사령관을 이 운동의 정치국장으로 선출다. 신의 자비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한 고위 관료는 AFP에 신와르가 새 지도자로 선출된 건 "하마스가 저항의 길을 계속하겠다는 이스라엘에 보내는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가자지구에서 활동 중인 신와르는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공격의 설계자 중 하나다. 또한 그는 가자지구 지하 벙커에서 군사 작전을 지휘해 왔다.
[머니S 주요뉴스]
☞ 애플, 뉴욕증시 반등에도 웃지 못해… 돌아선 워런 버핏에 주가 내리막 ☞ 171억원 공사비 소송… 쌍용-KT 조정 권고 향방은 ☞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될까… 경영계 "파업 조장 우려" ☞ [오늘 날씨] "언제 끝나나"… 계속되는 폭염 속 소나기 ☞ [이사람] "내가 금메달 딴 이유"… 협회 직격한 안세영 ☞ "규제했더니 집값 상승"… 실효성 논란 토지거래허가제 ☞ "거세진 금리인하 압박 목소리" 미 연준 긴급 금리인하 나설까 ☞ 헉 소리 나는 금리 19.9% 저축은행 신용대출 증가… "급전 수요 몰린다" ☞ 건설노동자 10명 중 8명, 폭염 경보 울려도 일했다 ☞ 증시 피난처 개미, 금 ETF에 77억 뭉칫돈… 공포 먹고 자란 金 ☞ 안정 되찾은 엔비디아, 4% 급등 마감… "블랙웰 우려 미미" ☞ "임원 주6일 근무·비용 절감"… 재계 비상경영 확산 ☞ 살아나는 스마트폰 시장… 삼성, 애플과 격차 벌린다 ☞ 6월 경상수지 122.6억달러 흑자… "6년9개월 만에 최대" ☞ 여행객 늘었지만, LCC 실적은 먹구름... 이유가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국내 코로나 환자 한달간 5배 ↑…"재유행 사실상 시작된 듯" 24.08.07
- 다음글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환자 지속 발생, 모기 안 물려야" 24.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