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치약, 손톱깎이까지…여탕 턴 60대 또다시 철창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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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씨는 지난 4월 2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사우나가 휴무일인 틈을 타 여자 탈의실을 턴 혐의를 받는다. 은 씨가 훔친 물건은 다른 손님들의 원피스, 속옷, 손톱깎이, 치약, 연고 등으로 모두 합치면 시가 약 50만 원 상당이다. 2022년 12월 절도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씨는 출소 9개월 만에 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 이 외에도 은 씨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판사는 "동종 범죄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액이 그리 크지 않고 대부분 피해자들에게 되돌아간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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