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백 종결 말고 수사기관 송부해야" 의견 내온 권익위 고위급 숨...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명품백 종결 말고 수사기관 송부해야" 의견 내온 권익위 고위급 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8-08 19:2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건 종결 결정 이후 "힘들다"…심리적 고충 토로

[앵커]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공무원이 오늘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했던 인물입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위 공무원 김모 씨가 세종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안방에서 동료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고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20여 년 동안 부패방지 업무를 해왔습니다.

최근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 했습니다.

지난 달엔 국회에 나와 답변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씨는 특히 명품백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종결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계속 내온 걸로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권익위의 한 관계자는 "김씨는 전원위원은 아니었지만 실무 총책임자였다"며 "종결이 아니라 수사기관에 보내 처리하자는 의견을 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첩이나 종결로 정하기 어려우니 조사기관에 넘겨 판단을 받아보자는 겁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종결로 처리된 이후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이정회]

이서준 기자 being@jtbc.co.kr [영상취재: 이완근 / 영상편집: 이지훈]

[핫클릭]

선수와 대화는 없나? 협회, 안세영 주장 싹다 반박

전동 킥보드라던 슈가와 빅히트..CCTV 공개되자

XY 여자복서 2명 결승행…상대선수는 X 그려

공천 탈락 대가로 꽂아줬나…억대 연봉 또 그곳?

한지민♥최정훈 열애 소식, 팬들은 알고 있었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0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