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자물쇠도 소용없다"…10대들의 대범한 자전거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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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무리가 자전거를 훔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학생 무리가 길을 가더니 자전거 거치대 앞에 멈춰 섭니다. 이내 무리 중 한 명이 자물쇠에 묶인 자전거를 그대로 들고 가버립니다. 인천 연수구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자전거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달 29일 아들에게 졸업 축하 겸 생일 선물로 사준 검은색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도난당한 자전거는 몸체, 안장, 손잡이가 모두 검은색으로, 가격대는 약 200~300만원입니다. 제보자는 "남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잠금장치가 걸려있는 자전거를 들고 가버렸다"라며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인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김 여사 수사, 왜 지금에서야?…검찰 설명 들어보니 ▶ "병원 가게 도와달라고 했는데"…LA 경찰 총격에 사망 ▶ 안철수 "채상병 특검 재투표 시 찬성…입장 변함없다" ▶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강남 한복판 흉기 인질극 ▶ 점액질 맥주·경유 냄새 소주…주류 품질 논란 계속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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