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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이어 개원의도 내일부터 진료축소…주 40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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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3-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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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이어 개원의도 내일부터 진료축소…주 40시간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3.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4월1일부터 의대 교수들이 주 52시간 근무하며 외래, 수술을 축소하는 가운데 개원의들도 일주일에 40시간만 근무하는 등 진료축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오후 16개 시·도의사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취재진에게 "다음주부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서 말한 것처럼 대학교수들도 진료를 줄일 예정이다"며 "의사 회원들에게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제안을 했는데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근무하는 방향으로 진료를 축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의가 참여할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고,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주 40시간 진료라는 것에 의견이 많이 모아졌다"며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이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참여 규모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자발적인 단계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참여 규모가 확산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는 "비대위는 초지일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라며 "2000명 증원에 대한 구체적인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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