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으로 잘해보란 것?…등 돌린 TK 민심 직접 들어보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부모 마음으로 잘해보란 것?…등 돌린 TK 민심 직접 들어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11-08 19:3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렇게 윤 대통령이 10%대 지지율을 기록했단 조사 결과가 잇따르는 건, 지지 기반인 대구 경북의 여론마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부모의 마음으로 잘해보라는 것 아니겠냐고 해석했는데, 대구 시민들 생각은 어떨지 저희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지율 하락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윤 대통령은 어제7일 대구경북을 콕 집어 이야기했습니다.

[얼마나 아꼈으면 또 얼마나 실망이 크시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 마음으로 자식을 대하듯 한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너는 인마 왜 이렇게 혼나고 다녀, 앞으로 좀 잘해봐 하는 그런 것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실제 대구 민심 물어봤습니다.

바로 김건희 여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재중/대구 서문시장 상인 : 개입 안 한 데 없잖아. 뒤에서 내조를 해야 하고 조용하게 살아야 되는데…]

[이가은/대구 서문시장 상인 : 지지를 했는데 지금 뭐 영부인이라든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거 하고 조금 다른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어제 기자회견도 실망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송은별/대구 대명동 : 진짜 보여주기식으로밖에 안 보여가지고 사실 해소된 거는 없었고…]

TK라고 해서 무조건 지지할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김종수/대구 남산동 : 보수라 하면은 합리성이 있어야 된다 보거든요. 합리적으로 일을 하면 지지를 하겠죠. 근데 지금 주위에서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낮은 지지율에 대해, 카메라 앞에 선 TK시민들은 언제든 선택할 수 있다 경고의 메시지라고 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인수 / 영상편집 배송희]

윤두열 yun.dooyoul@jtbc.co.kr

[핫클릭]

검찰 출석한 명태균 "단돈 1원도 받아본 적 없다"

또 나온 명태균 녹취…대통령실 이전·무속 조언 의혹

대통령실 "김여사, 대통령 다음 순방 동행하지 않기로"

"아버지한텐 안 미안해"…유서에 담긴 30년 가정폭력

짜장면에 면이 없다? 사장 조롱한 손님, 알고보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0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