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전국에 비, 제주도는 천둥·번개[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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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비…서울 0.1㎜ 미만
제주도 천둥·번개 동반한 세찬 비 내려 아침 최저 10~17도, 낮 최고 14~27도 미세먼지 농도 전국 좋음~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19일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2.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월요일인 오는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29일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서부, 오전부터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일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남부, 강원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모레30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모레 이른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미만 ▲강원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내륙 10~40㎜ ▲전북 5~30㎜ 내외 ▲부산·울산·경남 10~40㎜ 내외 ▲대구·경북남부 5~30㎜ 내외 ▲경북북부·울릉도·독도 5~10㎜ 내외 ▲제주도 20~60㎜산지·중산간 80㎜ 이상 등이다. 특히 제주도에는 내일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 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4~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16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21도다. 내일 오전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오후부터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멤버가 유흥업소 근무?…걸그룹 네이처 해체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 채림, 제주 국제학교 다니는 아들 공개 ◇ 유영재와 소송 선우은숙 "난 찬밥이었다" 고개 푹 ◇ "서주원 불륜"…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 ◇ 장우, 당뇨합병증 별세…신곡 발표 이틀만에 ◇ 고소영, 봉사활동 함께한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부인 임신 중 비보 ◇ 나훈아 "섭섭하냐? 그래서 그만둔다"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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