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불…경보령 발령, 3시간 만에 진화종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포 공장서 불…경보령 발령, 3시간 만에 진화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3-30 19:55

본문

뉴스 기사
김포 공장서 불…경보령 발령, 3시간 만에 진화종합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30일 오후 3시 45분께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진화인력 120명과 펌프차 등 장비 48대를 현장에 투입해 오후 4시 41분께 초기 진화를 했으며, 화재 발생 3시간 14분 만인 오후 6시 59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불이 옮겨붙으면서 공장·창고 건물 3개 동이 탔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 40여 건이 들어왔다.

당국은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3시 5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1분 뒤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앞서 김포시는 안전 문자로 화재 소식을 전하며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이나 화재 확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지점이 공장 밀집 지역이라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 초기 대응 단계를 발령했다"며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되지 않도록 막으면서 신속하게 진화했다"고 말했다.


PYH2024033003840006500_P2.jpg

ho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한소희·류준열 결별…"옳지 않았던 소통 방법 죄송"
"설명 안되는 기적"…50m 버스추락 생존 미스터리
왕년의 야구스타 핸섬보이 박노준…3번째 대학 총장 비결은?
잇몸에 박힌 떡갈비 돼지털…2년 싸워 10배 보상금 받아
"기분 나쁘다"…수원 피시방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일본영화 철도원 무대 홋카이도 기차역, 폐선으로 문 닫아
충남 태안서 형수에게 둔기 휘두른 60대…법원은 영장 기각
양육비 1억 못받고 두 아들 혼자 키운 엄마…10년 악전고투
헤어진 애인 집 들어가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집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35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