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선로 과열"…4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무더위로 선로 과열"…4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8-06 15:26

본문

뉴스 기사
타는 냄새와 함께 전동차로 연기 올라와…승객 등 300여명 대피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정차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quot;무더위로 선로 과열quot;…4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당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열차 내 승객 등 300여 명이 하차해 대피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연기는 전동차가 과열된 선로 위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더운 날씨로 달궈진 선로와 철제 바퀴가 마찰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열이 발생해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다만 연기가 화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때 안산역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2개 선로 중 1개 선로가 열차 정비를 위해 차단됐으나, 현재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이날 안산시의 낮 최고기온은 33.9도를 기록했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무더위로 인해 철로가 과열됐고, 이후 브레이크를 잡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어머니 맞았다"는 말에…7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체포
공원 여자화장실 들어가 위생용품 가져나온 30대 남 입건
159㎞ 음주운전 질주로 10대 사망…측정 안한 경찰관들 징계위로
홍콩에 첫金 안긴 펜싱 비비안 콩, 친중논문 논란에 돌연 은퇴
제주 바다 무태상어 목격담에 맨몸 조업 해녀들 공포
"팔 수감자에 학대·성폭력…이스라엘 교도소는 고문 지옥"
안세영 "배드민턴, 양궁처럼 체계적이었으면…분노가 내 원동력"
음주사고 후 시민 매달고 도주…피해 차주 쫓아오자 흉기 위협
김태우 스폰서 의혹 건설업자,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5
어제
2,980
최대
3,216
전체
579,0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