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북한강 여성 토막 시신 용의자 현역 군인 검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화천 북한강 여성 토막 시신 용의자 현역 군인 검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11-04 05:03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변사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신 발견 하루 만에 유력 용의자인 30대 현역 군인을 서울서 붙잡아 조사 중이다.

3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포 당시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수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해 왔다.


현역 군인인 A씨는 연인 관계로 알려진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xfeff;오후 2시 46분쯤 화천군 화천읍 화천대교 하류 300m 지점에서 다리로 보이는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화천군 붕어섬 선착장 일대에서 신체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다. 최초 신고 지점에서 약 7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오후까지 경찰은 강바닥에서 몸통과 팔, 다리 등 신체 8개가 담긴 비닐 자루를 인양했고 부패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체의 80% 정도를 찾았고, 4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정 결과는 4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A씨가 피해자를 타지에서 살해한 후 화천에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살해 장소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사유리 “바람난 오빠 혼낸 아빠, 2주 뒤 바람나”
☞ ‘결혼’ 조세호, 하객 홀대 논란? “재산순 자리 배치” 주장
☞ 이경규, 건강 괜찮나…“탈모에 수분 부족까지” 충격
☞ 송선미도 당했다…“제 DM 열지 마세요” SNS 해킹 고백
☞ “남편 차에 무보험?” ‘6억’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
☞ 양정원, ‘사기 피소’ 적극 해명… “단순 모델 계약”
☞ “바로 잠들었다”…홀로 속삭이는 교수님, ‘인기폭발’ 이유
☞ “소아마비 예방접종하면 불임” 황당한 믿음에 폭탄 테러
☞ “10초 못 서면 10년 내 사망 위험↑” 건강체크 가능
☞ 시신 옮기던 구급대원, 흰 천 올리자 “제 어머니다” 오열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