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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의원 끌어내라고 지시"vs 尹 "그런 말 쓴 적 없어, 탄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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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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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뉴시스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계엄군이 투입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6일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이 증인에게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한 대상이 국회의원이 맞는가”라는 국회 측 대리인 질의에 “정확히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이 말씀하신 부분들, 의결 정족수 문제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끌어내라는 부분이 본관 안에 작전 요원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끌어내라는 대상이 ‘의원’이 아닌 국회에 투입된 군인들인 ‘요원’이라고 주장했고 윤 대통령도 이에 동조한 바 있다.

또한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서라도 끌어내라”, “대통령의 지시다”, “도끼로 문짝을 부숴서라도 끌어내라”, “전기를 차단하라”는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지시를 받았으며 이 내용은 지휘관들이 모인 화상회의 중 켜둔 마이크를 통해 예하부대원들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대통령의 법정대리인 측은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가 있었다면 이행 여부를 말하지 않고 대통령이 말한 걸 그냥 씹어버렸냐”라고 지적하면서 “군 생활을 해본 사람은 다 안다. 이런 상황은 일어날 수 없다는 걸”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 증인신문이 끝난 뒤 직접 발언권을 얻어 “내가 특전사령관에게 전화한 것은 당시 TV 화면으로 국회 상황이 혼잡해서 현장 안전 문제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내가 ‘인원’이라고 얘기했다고 하는데, 사람이란 표현을 놔두고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란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저께와 오늘 상황을 보니까 지난해 12월 6일 홍장원 공작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김병주 TV 출연부터 바로 이 내란죄와 탄핵 공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전날 검찰에서 다 얘기해놨는데 10일 오전에 대통령을 생각해 감추는 척하면서 오후에 두 번 통화했다고 말한 것 자체도 다분히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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