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길막에 경적 울리자 "X발X아, 왜 빵빵거려!"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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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짧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욕설하며 위협했다는 운전자 제보가 어제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피해 운전자인 제보자는 지난달 21일, 아이를 등원시키기 위해 첫째 딸을 태우고 출근하던 중 보행자 우선도로 한가운데를 걷는 남성 일행을 발견하고 짧게 경적을 울렸습니다. 뒤차들이 이어지며 정체가 발생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은 담배를 피우면서 제보자를 향해 "X발X아, 왜 빵을 하냐", "여기는 보행자가 우선이다. 너 내려", "너 음주 아냐?"라고 했습니다.
제보자 차량 뒤를 따라 둘째를 태우고 오던 남편이 "왜 그러시냐"라고 물었지만, 남성의 행패는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다른 운전자에게도 욕하며 위협했다는 겁니다.
남편이 경찰을 부르자, 그는 재채기라며 침을 뱉었습니다. 이에 남편도 똑같이 맞대응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도착하자 남성은 “음주 측정해 봐라. 저 X이 잘못한 것”이라며 난동을 부렸고, 경찰의 제지에 “내 몸에 손대지 마라. 공권력이 왜 이러냐”라며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 안에 있던 어린 딸들은 이 상황을 모두 지켜봤는데요.
제보자 남편은 "두 딸아이가 차 안에서 모든 욕설을 들었다.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침을 뱉은 것 외에 아내와 시비가 붙은 건에 대해서만 사건을 접수했다"라며 "남성이 엄중 처벌을 받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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