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MBC 대주주 방문진 새 이사진 임명 집행정지 유지
페이지 정보
본문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이사진 임명에 다시 한번 제동을 걸었다.
서울고법 행정8-2부부장판사 정총령 조진구 신용호는 1일 방문진 차기 이사 임명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1심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월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등이 방통위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의 취임은 불가능하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밤마다 희생자들 환상 나타나” 유영철, 교도관에 토로
- 美 학교들, 10대가 사랑하는 ‘이 신발’에 줄줄이 금지령
- 사람 구하고 취객 말리고…요즘 세상, 이런 동네 [아살세]
- 112 허위신고하면 과태료 최고 500만원? 경찰도 아리송~
- 유니클로 피팅룸서 고객들 몰래 촬영한 점장 구속
- “엄마 곧 집이야” 했는데… ‘수거차 참변’ 7세 울음뿐인 빈소
-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당국, 기후변화 적응 실패”
- “이거 바르면 다 녹아요” 홈쇼핑 속 각질, 사실은 ‘밥풀’
- 두 달만에 말 9마리 죽어… “경주 퇴역마 학대·도축 의혹”
- “무인사진관 못 해먹겠다” CCTV 속 ‘성관계 커플’에 폐업 결심
- ‘40명 노쇼’ 정선군청, 뒤늦게 “최대한 보상하겠다” 사과
- “빌어먹을. 하나도 모르겠다” 북한군 파병에 한글 공부하는 러 군인 ‘포착’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유튜브 틀고 과속주행하다 쾅…귀갓길 일가족 2명 날벼락 24.11.01
- 다음글"시발점 몰라서 큰 일?"…60년 전에도 걱정됐던 문해력 24.11.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