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음주운전 차가 차량 3대 들이받아…아기 포함 3명 부상
페이지 정보
본문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일 오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도로에서 한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정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인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와 생후 100일·3살 아기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승합차는 리틀야구단 운행차량으로 당시 운전자 50대 A씨 외에 탑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인근에서 술을 먹고 귀가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K팝 여성가수 최고순위
-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 "일어나 보이저" NASA, 우주 240억km 밖 탐사선 동면 깨워 교신
-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파주 산후조리원 불…신생아 등 38명 대피 24.11.02
- 다음글"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24.1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