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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덕유산 설천봉 쉼터 전소…곤돌라 타고 올라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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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2-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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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좌초 어선 실종자 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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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곳곳에서 큰불이 잇따랐습니다. 덕유산의 상제루 쉼터가 모두 탔고, 경기 남양주의 한 창고에서 난 불은 일곱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목조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이 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붑니다.


오늘2일 0시 20분쯤 해발 1520미터인 전북 무주군 덕유산 설천봉에 있는 한옥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등반객 쉼터와 등산용품 매장 등이 있던 곳입니다.

불은 1시간 5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은 뼈대만 남고 모두 탔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설상차와 곤돌라를 타고 도착해 인공 제설기로 불길을 잡아야 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 지대가 높고, 새벽이고 그리고 아무래도 용수가 원활히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눈 살포기로 진압을 했거든요.]

합동 감식에 나선 소방과 경찰은 전기 합선일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불길이 치솟고 뿜어져 나온 연기는 주변을 뒤덮었습니다.

[방수포 좀 설치해.]

어제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남양주 진전읍 신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여덟 개 동이 타면서 재산 피해 18억 원이 났습니다.



제주 구좌읍 인근 바다에서 어선 2척이 좌초한 건 고장 난 어선을 예인하던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배를 끌던 줄이 끊어졌고 암초에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실종자 추정 시신을 발견한 해경은 나머지 1명을 찾는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영상취재 장정원 영상편집 이지훈]

정진명 기자 jeong.jinm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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