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 절반 비만…30% 당뇨·고혈압 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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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남성 비만으로 인한 건강 적신호
남성, 낮은 소득수준·흡연력·음주 등 위험 요인
여성, 직업 유무·스트레스 등 위험 요인
남성, 낮은 소득수준·흡연력·음주 등 위험 요인
여성, 직업 유무·스트레스 등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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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20~30대 남성 2명 가운데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와 술, 담배를 하는 경우 비만일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외모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하지만 실제로는 비만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향은 20~30대 남성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9살에서 39살 사이의 젊은 성인 3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천6백여 명 가운데, 45.4%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20.5%인 여성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습니다.
문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 남성 10명 가운데 3명은 당뇨와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됐습니다.
역시 여성보다 훨씬 높습니다.
연구진은 낮은 교육과 소득수준, 그리고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성의 경우엔 과거 흡연 이력과 음주도 위험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여성은 주로 직업의 유무, 또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이나은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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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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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천6백여 명 가운데, 45.4%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20.5%인 여성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습니다.
문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 남성 10명 가운데 3명은 당뇨와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됐습니다.
역시 여성보다 훨씬 높습니다.
연구진은 낮은 교육과 소득수준, 그리고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성의 경우엔 과거 흡연 이력과 음주도 위험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여성은 주로 직업의 유무, 또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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