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내일부터 역대급 한파 온다…체감온도 -22까지 떨어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입춘 내일부터 역대급 한파 온다…체감온도 -22까지 떨어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2-02 20:42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 3일부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2일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3일 아침 전국의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온도는 서울이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8도, 원주 영하 7도, 세종 영하 5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영상 2도 등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떨어지겠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체감 온도는 서울이 영하 13도, 인천 영하 14도, 춘천 영하 10도, 원주 영하 11도, 세종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전주 영하 6도, 광주·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져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남권북부, 전북에 눈이 오고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 전남남부,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부터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전라권, 밤에는 충남 서해안에 눈 오는 곳이 있겠다.

4일에는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올겨울 서울의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던 건 지난달 9일에 기록한 영하 18도였다. 체감 영하 20도 안팎에 이르는 한파는 5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낮 기온도 오늘2일보다 10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의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추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파는 주중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에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MBC 퇴사 김대호 “출연료 4만원…광고 15개 놓쳐”
☞ ‘오징어게임’ 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끝 별세…배우이자 보건학 박사
☞ 이봉원♥박미선, 갑작스럽게 중대 발표…팬들 걱정 쏟아져
☞ ‘아이돌 1세대’ 은지원·윤은혜, 20년 만에 재회
☞ 카페인 적은 줄 알았는데 ‘충격’ …“‘이 음료’ 치매 위험 높일 수 있다”
☞ ‘징맨’ 황철순 맞아? 출소 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충격’
☞ “56세 지상렬, 2025년 가을에 결혼한다” 모두가 놀란 소식
☞ 이세영 “고민 끝 가슴 수술…유륜 핑크색 됐다”
☞ “가족에 콜렉트콜 걸어 녹음”…옥중에서 ‘파격’ 신곡 발표
☞ “철갑상어가 인어공주 머리 ‘덥석’”…아쿠아리움 공연서 ‘충격’ 사고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8
어제
1,604
최대
3,806
전체
953,9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