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 분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 분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10-30 10:39

본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신세계 제공〉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신세계 제공〉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오늘30일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입니다.

정 총괄사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동생입니다. 앞으로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에 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분리한다는 신세계그룹의 방침이 담겼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9년 신세계와 이마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을 신설해 계열 분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며 "올해가 경쟁력 회복을 통한 수익성 강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 준비해온 계열 분리를 시작하는 데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원활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명희 총괄회장은 지난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해 장남 정용진 회장과 딸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각각 경영을 맡긴 바 있습니다.



유혜은 yu.hyeeun@jtbc.co.kr

[핫클릭]

[단독] 명태균 "국회부의장 출마? 사모님 오더없인 안돼"

민희진 "미행도 당해…BTS 뷔, 군대서 괜찮냐고 연락"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의 행동

무슨 분유 먹길래…기저귀 차고 헤드스핀 4살 화제

시부야 막자 신주쿠로 몰렸다…심상찮은 일본 상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1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