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남성 승객이 외국인 여성 폭행 후 도주"…경찰 수사 중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버스서 남성 승객이 외국인 여성 폭행 후 도주"…경찰 수사 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3-20 08:38

본문

뉴스 기사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주행 중인 버스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베트남 국적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quot;버스서 남성 승객이 외국인 여성 폭행 후 도주quot;…경찰 수사 중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역 부근을 지나던 마을버스 내에서 "한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여성 승객을 폭행한 뒤 도주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20대 여성 A베트남 국적 씨와 함께 있던 지인이 A씨가 폭행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본인이 버스 내에서 비틀거린다는 이유로 신원 불상의 남성 승객이 갑자기 자신의 얼굴에 주먹을 한 차례 휘둘렀고, 이후 곧바로 하차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로 인해 A씨는 코피를 흘리는 등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버스에서 하차한 A씨를 만나 그의 진술을 청취한 상태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이 남성과 처음 본 사이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직 A씨로부터 대략적인 진술만 확보한 상태인 만큼 보다 자세한 경위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며 "사건 현장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며 해당 남성의 동선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탁구게이트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팬들에 손들어 인사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까지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매국노 파문 일으킨 안산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사과"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8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