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웃는 푸바오, 할부지와 투샷…중국행 2주 앞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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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주토피아 카페 ‘판다 작은 할부지’ ‘송바오’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20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푸바오의 중국 여행 준비 쉼표 17일 차”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푸바오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푸바오가 눈을 감고 워토우영양빵를 손에 쥔 채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과 벽에 걸린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는 모습, 할부지와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내실 생활 중인 푸바오. /주토피아 카페 그는 “푸바오와 함께하는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마음과 푸바오가 누릴 더 넓은 세상이 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한다”며 “하지만 어떤 마음이 푸바오의 행복을 위한 마음인지를 알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자연스러운, 그리고 판다다운, 또 푸바오다운 봄을 맞이하고 있는 뚠빵이에게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넌 정말 좋은 판다야’라고”라고 했다. 워토우를 손에 든 푸바오. /주토피아 카페 한편 푸바오는 현재 용인 에버랜드 내에 마련된 검역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음달 3일 인천공항에서 청두솽류공항으로 2400여㎞를 이동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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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가연 기자 kgy@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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