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여학생 7명 얼굴 나체사진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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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또래 여학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진천 소재 남자 중학교 3학년 학생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또래 여중생 5명과 같은 학교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이 학교 학생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경과에 따라 가해 학생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며 "이날 중 피해자들을 상대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사이버수사팀이 있는 충북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단독] 유시민, 윤석열 겨냥 “미친X” 막말…한동훈엔 “안 맞아서 그래” ▶ 진보당에도 뒤지는 국힘…부산 연제 노정현 47.6% vs 김희정 38.3% ▶ 65명 감염자 중 21명 죽었다…일본서 번지는 괴질의 정체 ▶ “류준열, 북극곰 살린다더니 골프광”… 그린피스 후원 취소 속출 ▶ 진중권 “박용진, 바보 노무현의 길? 민주당은 바보 노무현 탄생할 정당 아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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