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악수하고 사진 찍고…고척돔 그라운드까지 내려온 신동빈 롯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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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MLB 서울시리즈 2차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야구 팬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준 기자 신 회장은 이날 MLB로부터 초청을 받아 고척돔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구단주다. 신 회장은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두 팀이 교류전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야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MLB 서울시리즈 2차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신동빈왼쪽 롯데 회장. 그의 부인 시게미쓰 마나미오른쪽씨 등 가족도 함께 했다. /김영준 기자 신 회장은 야구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서울시리즈를 찾은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 훈련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신 회장도 여기에 나타나 야구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악수와 기념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고, 한 일본 야구 팬이 자신의 명함을 건네자 웃으며 이를 받았다. 신 회장은 전날엔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회동했고, 이날엔 허구연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도 만나 한·미 프로야구 발전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MLB 서울시리즈 2차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MLB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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