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중 후배 남성 검사 추행한 여성 검사, 정직 1개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회식 중 후배 남성 검사 추행한 여성 검사, 정직 1개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10-29 09:55

본문

- 소속 부원에게 부적절 발언한 검사엔 정직 6개월
- 그 외 2명에겐 서로 다른 사유로 정직·견책 처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회식 중 후배 남성 검사를 추행한 여성 검사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

회식 중 후배 남성 검사 추행한 여성 검사, 정직 1개월
사진=빙인권 기자
29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술에 취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부산지검 소속 A 검사에게 지난 23일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A 검사는 창원지검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2월 회식하던 중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후배 검사를 부축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법무부는 지난해 9~12월 회식 중 술에 취해 소속 부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광주지검 소속 B 검사에게 최근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당시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이던 B 검사에 대해서는 대검찰청 감찰부가 감찰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는 B 검사의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등 종합적으로 심의해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 1~6월 육아시간을 사용 승인받은 뒤 해당 목적이 아닌 일로 사용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의정부지검 소속 C 검사도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2016년 교수와 조교가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작성된 논문을 자신의 박사과정 예비심사용 논문으로 발표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속 D 검사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이재은 jaeeu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9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