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복귀 전제 휴학 철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복귀 전제 휴학 철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10-29 16:34

본문

이주호, 대학총장 간담회…의료단체·총장 건의에 입장 선회

교육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하기로 했다.

내년 복귀가 전제돼야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교육부는 2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하면서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의료계와 대학에서 계속해서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요구하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달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내걸었다.

여기에 전날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 역시 의대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제출한 휴학원을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

porqu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마약류 투약 실형 유아인, 2심서 "악의적 아니었다" 선처 호소
원조 아파트 윤수일 "로제가 제 노래 재건축해줘 감사하죠"
모니터링 문건 파장에 하이브 CEO "고개숙여 사죄…작성 중단"
학대받던 韓입양아 이젠 추방자 신세…CNN "수십년 악몽" 조명
자녀 손잡고 필리핀서 입국한 30대 아빠 배낭에 30만명분 마약
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판 브로커…2심서 형량 늘어
70대 할머니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 술타기 정황
가자지구 6살 소녀, 다친 동생 들쳐업고 맨발로 힘겨운 발걸음
멕시코 정글서 마야 문명 잃어버린 도시 우연히 발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