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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겠지?"…생중계된 차량털이, 5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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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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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차량 털이 실시간 생중계입니다.

깜깜한 밤, 강원도 춘천시의 주택가 골목에 한 남성이 등장합니다.



주변을 살피는가 싶더니 길가에 세워져 있던 트럭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리곤 자연스럽게 트럭 안 이곳저곳을 뒤져 물건을 챙겨 나옵니다.

트럭에서 나온 남성, 이제 집에 가나 했더니 트럭 밖으로 나온 뒤에도 주차된 다른 차량들 문을 잇따라 열어보는데요.

201910349_700.jpg


이 남성의 정체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 노려 물건을 훔치는 차량털이범이었습니다.

남성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범행을 이어갔지만, CCTV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이 남성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데요.

관제센터는 즉각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도착 5분 만에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201910320_700.jpg


경찰은 남성이 다른 차들을 더 많이 털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한 뒤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누리꾼들은 "CCTV와 관제센터 요원의 예리한 눈은 못 피하지", "지자체와 경찰의 환상적인 공조", "모두가 잠잘 시간에도 범죄 감시하는 매의 눈은 열일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강원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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