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3도 전국 대부분 꽃샘추위…찬 바람 쌩쌩[내일날씨]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최저기온이 -6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이어진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과 강아지가 길을 걷고 있다. 2024.03.02. mangusta@newsis.com 기상청은 7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8일부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며 "특히,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일은 중부내륙, 모레9일는 전국 내륙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9도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 산지에 가끔 1㎜ 내외의 비나 1㎝ 내외의 적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내일 오전부터 동해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와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3살의 사랑이 죄?…카리나 연애 사과문에 놀란 외신 ◇ 홍진호,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이달 결혼 ◇ 박은혜 "前남편과 호주 여행" 화끈 고백 ◇ 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자숙 끝? 근황 공개 ◇ 고은아 母도 의료사고 당해…"마취 잘못돼 기절" ◇ 서인영, 두번째 이혼설에 "X"…웨딩사진 삭제 ◇ 김영철 "할리우드서 연락…아는형님 하차 준비" ◇ 임혁필 "양악수술 너무 아파…나사 아직 박혀있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 이혼 임원희, 결혼식 적자 1500만원…"허세 부려"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경북대 의대 학장단,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일괄 사의 표명 24.03.07
- 다음글손님이 준 만원짜리 지폐 뭐길래…당근선 33만원에 팔렸다 24.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