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와 하나도 안 닮았잖아"…밀랍인형 의혹, 결국 경찰이 수사 나선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DJ와 하나도 안 닮았잖아"…밀랍인형 의혹, 결국 경찰이 수사 나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3-15 21:36

본문

뉴스 기사
4400만원 예산 들여 전시했지만
“부정적한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목포시, 제작비리 경찰수사 의뢰


quot;DJ와 하나도 안 닮았잖아quot;…밀랍인형 의혹, 결국 경찰이 수사 나선다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 철거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의 밀랍 인형이 저가 실리콘으로 제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목포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전남 목포시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 인형이 부당 제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 전 직원 A 팀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 부부의 인형은 목포시 예산 4400만원이 투입돼 2020년 수의계약을 거쳐 2021년 3월 김대중기념관에 전시됐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 부부 인형을 관람한 방문객들로부터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지적이 반복돼 올해 1월 철거돼 수장고에 보관 중이었다.

목포시는 지난해 김대중기념관 등 시 출차·출연기관 3곳을 대상으로 벌인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에서 A팀장 등 3명이 밀랍 인형 제작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한 사실을 파악했다.

목포시는 밀랍 인형 제작이 추진될 당시 제작 능력, 납품 실적 등 확인을 소홀히 해 부적정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또 제작이 늦어져 지연배상금 부과 대상임에도 정상적으로 납품처리된 것처럼 서류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확인했다.

실리콘을 이용해 인형을 제작할 경우 재질에 따라 밀랍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다 뱀고기도 마트서 팔겠네…비단뱀 1년간 지켜보니 놀라운 일이

“오빠車, 창피해서 못타겠다”…‘연두색 번호판’ 슈퍼카 뽐냈다가 ‘X망신’ [세상만車]

삼성전자, 미국서 60억달러 보조금 수령 ‘가닥’

“코인으로 3700억 대박, 압구정현대 100채 값인데”…전설의 한국인 투자자 ‘컴백’?

“잘못된 심성의 금수저는 싫다”…썼다가 ‘빛삭’한 홍준표 글, 또 이강인 저격?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7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1,5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