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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2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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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3-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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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회 의사 있다면 현안 논의할 것”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부터 예정대로 주 52시간 근무에 돌입한다. 정부와의 대화 논의와 관련해서는 ‘입학정원과 정원 배정 철회’가 우선돼야 논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 quot;2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사직서 제출quot;
25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의교협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입학정원의 증원은 의대교육의 파탄을 넘어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 자명하다”며 “현재 인원보다 4배까지 증가한 충북의대와 부산의대 등 증원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이미 교육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전국 총 40개 의과대학 중 39개 대학이 참여하는 단체다. 이른바 서울 시내 ‘빅5’ 병원 관련 의과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전의교협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 교수 단체들에 따르면 상당수 의대 교수 단체들은 계획했던 대로 이날 대학 측에 사직서를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52시간 근무를 진행하면서 의료 공백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전의교협 측은 입학 정원과 정원 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이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정부의 철회 의사가 있다면 국민 앞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앞서 예고한 주52시간 근무를 이날부터 예정대로 진행한다. 교수들의 누적된 피로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입학정원의 일방적 결정과 연이어 대학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누적된 피로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52 시간 근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 축소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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