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게 고기 1개 더, 안 주면 1점 테러"…돈가스 시키며 황당 요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센스있게 고기 1개 더, 안 주면 1점 테러"…돈가스 시키며 황당 요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10-28 04:30

본문

부산의 한 식당에 무리한 서비스와 까탈스러운 조건을 요구한 배달 손님의 주문서/사진=뉴스1요구
부산의 한 식당에 무리한 서비스와 까탈스러운 조건을 요구한 배달 손님의 주문서/사진=뉴스1요구

[파이낸셜뉴스] 자신을 파워블로거라고 주장하는 한 배달 손님이 음식점에 무리한 서비스와 까탈스러운 조건을 요구해 뭇매를 맞고 있다.

27일 온라인상에서 전날 부산의 한 돈가스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주문서를 찍은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주문서에는 한 배달 손님이 9900원짜리 돈가스 정식 1개를 주문하며 요청 사항에 "튀김옷 1㎝ 아니면 안 먹습니다. 아이도 먹을 거니 센스 있게 고기 1개 더. 파워블로거입니다. 별 5개 약속. 안 주면 1점 테러 갑니다"라고 적었다.


해당 식당 사장은 "우리 가게에도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저 요즘 너무 힘들어요. 이러지 좀 마세요"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저러면 되레 박제되는 거 다 알 텐데", "저렇게 주문하면 누가 받냐. 가게에서 당연히 주문 취소하지", "저런 사유로 주문취소 쌓인 이용자는 배달 앱 자체에서 차단 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돈가스 #파워블로거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 때 처음..." 아이돌의 고백
배우 김수미 사망 원인,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 속에..."
"처제 나체에 그림 그린 후 둘이..." 한강 소설 논란
"언니 몸 5번 만졌다" 혐의에 선우은숙 전남편 "더러운..."
김민재 이혼에 4개월 전 글 화제 "아내분 인스타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