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에게 추억을"…대구대, 신입생 위한 라팍 입학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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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대구대학교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대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라팍 입학식은 전국 대학 최초로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색 입학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이호성 선수도 참가했다. 이들은 입학식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 등을 돌며 라팍 투어를 했고, 이후 야구장 그라운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를 했다. 입학식 후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사인회를 통해 사인볼과 기념품을 받았고, 이날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시범경기를 관람했다. 박순진 총장은 "신입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대구대는 지난 2021년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견장 광고는 물론 입학식, 입시박람회 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균 기자 kimonegyu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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