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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호신술]으슥한 밤길…괴한이 내 뒤를 따라 올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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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3-11-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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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호신도구 준비-도주 등 순서 기억해야

편집자주흉기를 든 상대로부터 도주할 수 없을 때는 소지품으로 신체 주요장기를 방어한 후 도망쳐야 한다. 만약 호신도구가 있다면 자신을 보호하고 도망치기 위한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아르니스협회 호신술센터 전성용 사범협회장·사진 속 남성과 고경아 사범사진의 시범으로 호신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치고 재빠르게 도망쳐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일요일마다 연재한다.

호신술 생존교육 프로그램은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목적이다.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가정해 단순하고, 신속한 테크닉으로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면서 골든타임 10초를 벌어 생존율 10%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편은 걷는 중 자신의 뒤를 지킬 수 있는 경계 방법과 자신의 뒤를 공격하는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상대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요령 및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회피하는 동작을 설명한다.


나의 후면을 공격해 일어나는 범죄는 길면 1분 짧으면 30초라는 급박한 시간에 벌어지고, 자기방어 호신술에 있어서 대처가 매우 어렵다. 낯선 사람이 나를 미행하거나 따라온다면 후면을 노출하지 않고 최대한 경계해 돌발적인 상대의 공격을 미리 차단하고, 예방·저항해야 한다.


1. 야간에 걷을 때는 사진에서처럼 휴대전화에 집중하는 행동과 이어폰을 착용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주변 소음과 소리를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후면에서 일어나는 범죄 대부분은 주변에 사람이 없고 단둘이 있을 때 일어난다. 발자국 소리 등을 항상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면 상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소지하고 있는 휴대전화나 호신용품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준비해야 한다휴대전화 파지법 참조.
[생존호신술]으슥한 밤길…괴한이 내 뒤를 따라 올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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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대와 나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기 전에 상대를 주시해 준다. 이는 상대에게 ‘나는 너를 주시하고 있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다. 상대를 주시하는 행동은 도보로 3~4걸음에 한 번씩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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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빌라나 오피스텔 출입구의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넣고 문을 여는 데는 평균 5초 안팎이 걸린다. 이때 뒤에서 나를 공격하는 상대가 3~4m 거리에 있다면 무방비 상태에서 후면 공격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고, 더 도주할 수 없는 공간이거나 막다른 장소라면 상대의 행동을 볼 수 있게 출입구 문이나 벽을 등지고 상대를 주시하는 게 갑작스러운 공격 대비에 더 나은 방법이다. 이 행동은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줘 범죄를 중도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다. 뒤에서 공격하려는 행동이 이미 인지됐다는 것을 상대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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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대가 뒤를 돌아 공격할 타이밍에 휴대전화로 상대를 치고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한다. 오피스텔이나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큰 소리의 소란은 상대의 범죄 의지를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경계-호신도구나 호신도구로 쓸 수 있는 가방, 휴대전화, 우산 등 준비-도주 또는 방어·저항 후 도주. 이 순서와 방법을 항상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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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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