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주차 2칸 차지…"타 아파트 등록 차량" 황당
페이지 정보
본문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장 민폐 차량,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파트 지상 주차장 두 칸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문제의 차량은 타 아파트 등록 차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이런 경우엔 차주나 경비실에 연락하는 것 외엔 어떤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당당하게 정중앙에 주차하다니요", "민원 넣어서 주차금지 스티커 붙여달라고 하세요", "차주분이 좀 이상한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법주차 신고했더니 되레 협박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울산의 한 차도에 불법주차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다는 B씨는 "어느 날 같은 장소에 갔더니 주정차 사진 찍지 마라, 멀리서 다 보고 있다 등 협박하는 내용의 글이 나무에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B씨는 "불법 주차를 한 곳에서 차로 1분 거리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었지만, 노란색 실선이 그려진 도로 위에 주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란색 실선이 그려진 도로 위는 주정차 금지 구역이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누리꾼들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아닌가요?"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 초3 아들, 할머니 뺨 때리곤 돌연 애정표현…자해까지 충격 ☞ 정은채, 열애 인정하자…두차례 유부남과 불륜 스캔들 재소환 ☞ 결혼 3년 만에 임신 성공 박수홍 부부…미리 밝힌 둘째 계획은? ☞ "남편, 여직원과 10시간 동행 싫다" 아내 속앓이…누리꾼들 남편 걱정 ☞ 80년 관리하던 조상묘가 사라졌다…현실판 황당 파묘 사건 ☞ 재방 출연료 470원…채정안, 통장 열어보고 "밥값 못내" ☞ "5000만원 적금 타고 60억 벌었다"…6년 만에 조기 은퇴한 비결 ☞ "박수홍 동거는 확인했다"…형수, 카톡방 대화 명예훼손 부인 ☞ "왜 이렇게 싸?"…마트서 사과·귤 대신 이 과일들 담았다 ☞ "김건모가 제주? 온 적 없어"…성추문→조용한 근황 관심 해프닝 ☞ 블랙핑크 멤버들 400억 대박?…YG, 팀 재계약에 거액 베팅 ☞ "돌아온 연기금, 이 종목 폭풍매수"…4943억어치 사들였다 ☞ "명세빈 나오네?"…결혼 사칭남 재판 불참하더니 또 활개 시작 ☞ "역대 최강 멤버? 101위 태국과 무승부라니…" 축구팬들 뿔났다 ☞ "어, 이부진 그 재킷"…눈물의 여왕 김지원 패션 비교해보니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28일째 풍○○○ 6900원…성소수자 단체, 기부자 찾는다 24.03.22
- 다음글합법적 왕따 만들기?…가정통신문에 등장한 학폭드라마 24.03.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