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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더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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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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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지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엄청난 무더위가 전국을 덮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도심 속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씨가 엄청나게 덥죠.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수영장 안이 물놀이하러 온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튜브를 타거나 구명조끼를 입은 채 시원한 물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물총을 쏘고, 어른들은 공을 던지며 노는 등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한강공원에 마련된 수영장답게 주변은 커다란 나무들로 둘러싸여 평화로운 느낌도 줍니다.

신나게 수영을 하고 나온 어린이 이야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한수빈 · 김한빈 / 서울 문배동 : 날씨가 너무 더운데, 이렇게 수영장 물이 너무 시원해서 너무 좋아요!]

이 수영장 이외에, 조금 더 어린아이들도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60cm 수심의 유아용 수영장도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아이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45분 수영한 뒤에는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영하다 지치면 쉴 수 있도록 그늘막도 충분히 펼쳐 놨고, 간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매점도 있습니다.

수영장 관계자는 평일에는 보통 천여 명, 주말에는 삼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방학 기간에 접어든 만큼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와 뚝섬, 잠원에는 한강 수영장이, 잠실과 양화, 난지에는 물놀이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다음 달 18일까지 개장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정오부터 40분간은 점심시간이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난지 물놀이장은 오는 29일까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뚝섬과 잠실, 여의도, 잠원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야간에도 운영하니까요.

미리 정확한 운영 시간을 찾아보고 방문하신다면 열대야도 시원하게 이겨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촬영기자:이근혁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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