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의원 들여보내 계엄 조기에 끝났다며 격려 전화했다" 전 서울경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尹이 의원 들여보내 계엄 조기에 끝났다며 격려 전화했다" 전 서울경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02-14 05:52

본문

기사 이미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계엄 다음날 윤 대통령으로부터 "김 청장이 중간에 국회의원들을 빨리 들여보내 줘서 잘 끝난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13일 증언했다. 김 전 청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주요인사 체포나 국회 봉쇄 지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취지로 주장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진술과 엇갈리는 대목이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다음날인 12월 4일 대통령으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았느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4일 오후에 전화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대통령이 상황이 빨리 잘 정리됐다. 수고했다고 격려한 것 맞느냐"는 질문에 "‘김 청장이 중간에 국회의원들 빨리 국회로 들여보내 줘서 조기에 잘 끝난 것 같다’ 그런 말씀을 하신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청장은 이날 윤 대통령 측이 "대통령이 조지호 경찰청장이나 증인에게 주요 인사 체포를 지시한 적 있느냐"라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이준석 “‘빨갱이 명단’ 두고 웃고 떠드는 야권, 한심한 정치”

[속보]전한길 “尹 탄핵 인용 땐 ‘국민 혁명’ 확신…제2의 4·19”

“장원영, 하늘이 보러 와달라…” 아버지 요청에 네티즌 찬반논란

[속보]박지원, 홍장원 인사청탁 부정 “청탁자는 주영대사 역임 前 간부”

女피겨 간판 김채연 금메달…세계최강 사카모토 눌렀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76
어제
1,944
최대
3,806
전체
915,5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