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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기분 나쁘다"는 독도 화장품,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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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3-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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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인이 우리 화장품에 들어 있는 정치적인 메시지가 기분 나쁘다고 지적했는데요.

이걸 둘러싸고 우리 누리꾼들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닷새 전 한 일본인이 올린 글입니다.

"한국을 좋아하지만 화장품에 독도란 이름을 붙인 건 좀 기분이 나쁘다"라면서 "토너에도 정치적인 요소를 넣어야 하나"라고 썼습니다.

우리 누리꾼들은 "경주빵, 전주비빔밥 같은 것이지 정치적인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는데요.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에 만든 상품도 있다며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화장품을 만든 계기가 다케시마의 날이었습니다.

업체는 그 소식을 듣고 독도를 알리자는 마음으로 8년 전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영학/독도 화장품 대표 :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화장품에서라도 이렇게 알리면 어떨까…독도가 그래도 우리나라의 영토가 아니겠냐.]

일본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이영학/독도 화장품 대표 : 그냥 장난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다케시마로 바꿔라, 그건 말도 안 되죠.]

이름만 독도인 건 아니고, 울릉도의 심층수를 원료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는 "수출이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으니 한 명이라도 독도를 읽지 않겠나"하고 이름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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