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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몰래 종이컵 30개 점퍼속으로 쓱…"얼마나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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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2-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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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기사는 무관./사진=뉴스1

손님이 식당 주인 몰래 종이컵 30개를 외투 속에 감추고 나갔다는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사장 몰래 손 타는 손님...정말 극혐이에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음식점 사장 A씨는 "손님 2명이 와서 음식 포장했는데 한 명은 계산하고 나머지 한 명은 매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면서 돌아다녔다"며 "뭔가를 몸 앞으로 가리는 둔탁한 행동이 있어서 나간 뒤 CCTV폐쇄회로 TV를 돌려봤다"고 전했다.

CCTV를 확인한 A씨는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A씨는 "정수기 앞에 놔둔 일회용 종이컵을 세상에 한 뭉텅이를 점퍼 속에 감추고 나갔다. 개수로 한 30개쯤 된다"며 "이건 그냥 절도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음료를 사 간 것도 아니고 필요하다고 말하면 몇 개 안줄까 봐 그런 행동을 하냐"며 "딱 봐도 부부나 연인 같은데 어찌 그러고 사냐"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도 비슷한 사연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저희도 일회용 물티슈를 정수기 위에 올려놨는데 어떤 여성이 싹쓸이해갔다"고 반응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 또한 "집에 가져가려고 생수 5개를 꺼내놨는데 그중 하나가 없어졌다"며 "저희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생수를 판매하는데 꺼내서 밖에 놔뒀더니 누가 가져갔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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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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