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 같은 수술방 간호사와 수년간 OOO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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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가 기사화될 줄 꿈에도 몰라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공무원인 글쓴이 A씨는 "내 얘기가 기사화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정말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목처럼 남편은 여자친구가 있었던 동안에도 계속 저 간호사와 성적 파트너 관계였다고 한다. 나를 만나면서 결혼생활 동안 콘돔 사용하고 비아그라까지 먹어가면서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알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성적 파트너 관계였던 간호사가 남편이랑 내가 같이 살던 신혼집에 들어와서 내 물건 사진을 찍고 남편 전 여자친구 이름으로 SNS 계정 만들어서 내 친구들이랑 나한테 팔로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가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리자 시어머니는 "외과 파트는 의사랑 간호사랑 원래 그럴 수 있다. 의부증이냐. 다 밝혀지고 만났는데 지금 와서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A씨의 사연은 조선비즈에서 보도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김정숙 여사, 한동훈 ‘패싱’ 논란…韓 “나 모르셨을 수도”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들키자 "이혼하자" 위자료 요구도 ▶ 女 “임신했다”…유전자 검사한 남성 ‘반전’ 사연은? ▶ ‘52세’ 김승수, 14살 연하 소개팅 女와 한 달 동안 연락 안 한 이유 ▶ 담뱃값 1만원까지 오른다?…경제 부총리 부인에도 인상설 ‘솔솔’ ▶ 32~35세 여성들, 결혼 너무 불리한 이유? ▶ “수술실 누워있는 내 사진, 짐승같더라”…‘롤스로이스 의사’ 성범죄 피해자들 분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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