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 "양의사들 무책임 분노…한의원·한방병원 진료 확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한의사협 "양의사들 무책임 분노…한의원·한방병원 진료 확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2-19 14:06

본문

뉴스 기사


대한한의사협회 로고.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한의사협회 로고.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한의사협회는 19일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자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사협회는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의료공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가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인으로서 진료에 가일층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에게 진료 확대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한의사협회는 평일 야간진료와 공휴일 진료 확대를 통해 감기·소화불량과 같은 기본적인 1차 진료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처치와 연계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의사협회는 “환자의 애절한 절규를 외면한 채 진료현장을 떠나겠다는 겁박을 서슴지 않고 있는 양의계의 도넘은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깊은 반성과 함께 이성을 찾고 진료현장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해 줄 것을 엄중히 충고한다”고 밝혔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부산 엘시티 99층’서 뛰어내리고는 사라졌다
·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하라” 검은 옷 입은 전국 교사들, 서울 도심 집회
· 클린스만호 수석코치도 입 열었다 “이런 일은 처음 봤다”
· 김종인 “이준석·이낙연 신당, 생리적으로 맞지 않는데 합당”
· ‘디올백’ 잊히지 않는다면 ‘물타기’?
· ‘붕대감은 손흥민 손’, 이강인과 몸싸움 때문···축협도 인정
· ‘코브라 독’의 20배…수중 생태화보 찍다 ‘깜놀’한 사연
· [단독]대통령 축사 중 카이스트 졸업생도 입 틀어막고 ‘사지 연행’
· 이수정 “尹, 인기 없어···지역민들 ‘명품백’ 발언에 무관심”
· 이준석 “국힘에 걸린 박정희·김영삼 사진, 이준석·이낙연보다 훨씬 더한 이종결합”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진보? 보수? 당신의 정치성향을 테스트해 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89
어제
913
최대
2,563
전체
421,3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