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HWA POST 열지 마세요"…전국 곳곳 수상한 소포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서울, 울산, 제주, 대전, 인천, 청주 등
서울 명동, 은평구, 서대문구 등 다수 CHUNGHWA POST 글귀…조사 중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등에 신고" ![]()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외발송 미확인 우편물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서울 곳곳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노란색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명동의 서울중앙우체국에선 이날 오후 4시40분께 대만발 노란색 소포가 발견돼 건물이 한 때 전면 통제되고 이곳에 있던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직까지 이 소포들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소포를 군에 넘겨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외에도 은평구, 광진구, 용산구, 남대문구, 송파구 등에서도 해외발發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들어왔다. 또 오후 7시 기준 서울 곳곳은 물론 울산, 제주, 대전, 인천,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 같은 해외발發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이 우편물에는 CHUNGHWA POST라는 글귀가 적혀 있고, 발신지로는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로 표기돼 있다. 앞서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는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온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즘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청은 "유사한 우편물을 수취한 이는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기범 "父·동생 심장마비 사망, 아들 자폐스펙트럼" ◇ 김혜수, 의문의 남성과 다정한 포즈…누구? ◇ 전혜령·조미령, 가짜 뉴스·주가 조작 음모…무슨내용? ◇ 교사 사망 루머 유포자, 한기호에 눈물의 선처 요청 ◇ "하반신 잘리는 고통" 박수홍·김다예, 2세 계획 난관 ◇ 양재웅♥ 하니 "파격 베드신 덕에 경사" ◇ 자기 가게서 로또 8000만원 외상한 점주 결과 보니 ◇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중 숨져 ◇ 유빈♥9살 연하 권순우, 열애 인정 후 첫 달달 투샷 ◇ 오윤아 "아들 울며 머리 때릴 때 도움 준 분 감사"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여기서 죽어버리겠다"…법정구속 후 주저앉은 尹대통령 장모 23.07.21
- 다음글퇴근길 강남역 압사 위험 신고…일부 출구 한때 통제 23.07.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