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낚시 어선 좌초…18명 전원 구조·2명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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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바위섬 부딪혀 사고 추정… 경위 조사中
10일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됐으나 해양경찰의 구조 작업으로 탑승자 18명이 전원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9.7t급 낚시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구조대 등을 투입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 승객 1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항해 중이던 배가 바위섬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9일 오전 6시29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68㎞ 해상에서 발생한 20t급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은 이날 선체 인양 작업이 끝나는 대로 선내 정밀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 [단독] 초등생에 "ㅇㅇ보여줘" 50대 기소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이상한 고양이 자세 강요”…고교 수영부서 성폭력 의혹 ▶ “방송선 반려견 아끼는 척 해놓고 방치”…‘유명 연예인’ A씨 고발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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